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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5-5009(Print)
ISSN : 2287-772X(Online)
Flower Research Journal Vol.22 No.3 pp.205-208
DOI : https://doi.org/10.11623/frj.2014.22.3.3

Breeding of Lilium formolongi ‘Baikryungilho’ for Summer Season Cultivation by Bulb Planting

Yonghao Xuan1, Jong Hwa Kim2,3*
1College of Guangling,Yangzhou University, Yangzhou 225127, China
2Department of Horticultural Sciences, Kangwon National University, Chuncheon 200-701, Korea
3Bioherb Research Institute, Kangwon National University, Chuncheon 200-701, Korea
Corresponding Author : Jong Hwa Kim Tel: +82-33-250-6421 jonghwa@kangwon.ac.kr
April 10, 2014 July 20, 2014 September 5, 2014

Abstract

The white flowered ‘Baikryungilho’ is a cultivar of Lilium formolongi, commonly known as seed propagating lily, for cut flower production in autumn season by planting bulbs. Crosses were conducted between the selected lines of L. formolongi 西村and L. longiflorum ‘White American’ in 2009. The vigorous line ‘0705-2’ was selected among 25 combinations, and it was backcrossed with the selected line of ‘Raizan Herald’ to make the flower direction upright. Finally, an upward flowering line ‘0705-2-5’ was selected and named as ‘Backryungilho’. The evaluation of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was investigated from 2009 to 2010 in Chuncheon and Gangneung, Kangwon province of Korea. ‘Backryungilho’ an upward flowering cultivar required 174 days to flower from germination under open field conditions and exhibited high resistance to Botrytis. This newly developed cultivar had a plant height of 97.3 cm with higher germination percentage (98%). This cultivar also proved excellent cut flower due to its long flowering stalk.


억제 재배용 신나팔나리 ‘백령 1호’ 육성

현 영호1, 김 종화2,3*
1중국양주대학교광릉학원
2강원대학교원예학과
3강원대학교한방바이오연구소

초록


    Ministry for Food,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ies
    608006-5

    서 언

    신나팔나리는 1938년 일본의 Nishimura씨가 대만나리 (L. formosanum)에 철포백합(L. longiflorum)을 교배한 ‘Alps’가 처음 육성된 이후에 철포백합이 수회 여교잡되어 西村砲一, ‘Hinomoto’등이 육성되고, 그 후 품질 향 상을 위해 철포백합이 3 ~ 4회 여교잡되었다. 1회 여교잡 된 것이 ‘Alps’, 2회 여교잡 된 것이 西村砲一, 3회 여교잡 된 것이 ‘BS’, 4회 여교잡 된 것이 ‘Hinomoto’, ‘BS Super’ 등이다. 그 이후 1991년에 ‘Raizan No. 1’, ‘Raizan No. 2’, ‘Raizan No. 3’ 등의 시리즈가 육성되었다 (Watanabe 1993). 품질 향상 요인으로는 개화방향과 조만 성과 같은 특성으로 상향성 개화를 위해서는 상향성 품 종을 여러 번 여교잡하여야 한다(Xuan et al. 2005a).

    신나팔나리는 순백색의 꽃을 갖는 종자로 번식되는 나 팔나리계통이다. 파종에서 개화까지 6-7개월 소요되며 오 리엔탈이나 아시아틱 나리에 비하여 종묘비가 저렴하고 바이러스에 비교적 강하여 꾸준히 재배되고 있다(Huh et al. 1994; Kim 1995). 신나팔나리 품종은 대부분 일본에 서 고가로 수입하여 재배하고 있으며 일부 농가에서 종 묘비 절감을 위해 자가채종한 종자를 사용하고 있으나 변 이가 심해 재배상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나팔나리는 지금까지 일본에서 많은 품종이 육성되 어 우리나라에 수입되어 재배되고 있다. 신나팔나리 품 종은 크게 3가지 타입으로 나누고 있다. 첫번째는 실생 타입으로 12월 육묘를 시작하면 8월에 채화가 가능한 그 룹으로 재배기간이 길므로 채화율이 높고 줄기신장이 좋 다. 절화 후의 구근을 2번화 목적으로 포장에서 월동시 키면 극심한 만생을 나타내어 초장이 2m 이상 신장하 여 절화가 불가능하다. 초기에 ‘은하1호’, ‘백마’ 등으로 수입된 적이 있다. 두번째는 구근 타입으로 12월부터 실 생재배하면 로제트엽이 많아져 추대가 늦어지고 채화율 도 극히 떨어지는 그룹이다. 1년간 구근을 양성한 후에 2년째 구근을 식재하면 조생성을 나타내어 나팔나리와 같 은 특성을 나타내는 그룹니다. 촉성재배에 적합한 품종 들이다. 초기에는 ‘BS super’, ‘복수’등이 도입되었다. 세번째 타입은 실생과 구근의 중간 타입으로 실생이나 구 근 모두 조생이고 채화율이 높은 것으로 津山와 같은 품 종이 도입되었고, 초자가 나팔나리에 가까워 왜생이며, 실 생이나 구근 모두 조생성을 나타낸다. 대표적인 품종이 ‘Hinomoto’이다(Mastukawa 1993). 현재 우리나라에 가장 많이 재배되는 신나팔나리는 ‘Augusta’로 강원도 영월, 평 창, 춘천 등지에서 구근을 이용한 억제 재배가 주로 이루 어지며, 조생종으로는 ‘Raizan Herald’, ‘Julius’, ‘Eorayoen 1ho’등이 재배되고 있다.

    이러한 여러 품종은 품종에 따라 발아율이 낮고 발아 기간이 1-2개월 정도로 길어 유묘생육과 개화기가 불균 일하고 상품화율이 낮은 등 문제점이 존재하고 있으며 (Kim 1994; Wada 1989; Xuan et al. 2005a), 국내에서 도 몇 가지 육종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진 바 있다(Song et al. 2004; Song et al. 2005; Xuan et al. 2005a; Xuan et al. 2005b). 지금까지 국내에서 육성된 품종으 로는 ‘어라연 1호’(Xuan et al. 2009a)와 ‘어라연 2호’ (Xuan et al. 2009b)가 있으며 일부 강원도 지역에서 재 배되고 있다. 신나팔나리의 가장 큰 단점 중에 하나는 고 온성이라는 점이다. 신나팔나리 구근을 겨울에 재배할 수 없는 이유는 야간 온도가 15℃ 이하로 하루만 내려가도 개화가 1주 지연된다고 할 정도로 고온 장일에서 개화 가 되기 때문이다. 나팔나리는 충분한 저온처리 이후에 는 겨울철 저온기에도 지속적으로 신장생장이 지속되는 점이 신나팔나리와 크게 다른 점이다.

    신나팔나리 재배 작형은 12월부터 2월에 걸쳐 종자를 파종 육묘 후 유묘를 정식하는 작형 이외에도 전년도에 생산한 구근을 저장하였다가 이른 봄(2-3월)에 정식하는 촉성 재배와 7-8월에 정식하는 억제작형이 있다. 이러한 촉성 또는 억제 작형에 적합한 국산 품종은 아직 육성 된 바 없다. 특히 억제재배 작형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Augusta’는 가을철 저온기에는 개화기가 지나치게 지연되어 비가림 재배에서 절화가 불가능한 경우도 발생 한다. 따라서 가을철 억제 재배에 사용되는 신나팔나리 품종은 가을철 야간저온에 민감하지 않은 저온 신장성이 좋은 조생성이면서, 저온 약광(가을철) 조건에서도 개화 수가 줄지 않는 강건한 타입이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구근을 이용한 억제 절화재배용으로 비교적 짧은 기간내에 절화가 가능한 신나팔나리의 신품종을 육 성하였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절화용 신나팔나리 신품종 ‘백령1호’를 육성하기 위해 2006년에 신나팔나리 중에서 가장 강건한 품종으로 알려 진 ‘Stuyama’(진산)와의 분화용 조생종인 나팔나리 ‘White American’을 교잡 모본으로 선정하였다. 개화방향을 상향 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상향 조생인 ‘Raizan Herald’를 여 교잡친으로 선정하였다. 모든 교잡 후대는 잎마름병 저항 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노지에서 재배하였다. 잎마름병 저 항성 정도는 장마기가 끝난 8월 30일을 기준으로 지제 부로부터 잎마름병에 감염되어 갈변된 잎이 분포하는 높 이를 측정하였다(Takagi 2001). 선발된 우량 계통은 농 가에 동시 분양하여 실증재배를 통하여 농가에서 품종평 가회를 수행하였다. 최종적으로 선발한 조합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2년간 국립종자원 백합 품종특성조사기준 (KSVS 2011)에 따라 개화 및 생육특성 등을 조사하였다.

    결과 및 고찰

    육성경위

    우리나라에서 가을철 억제재배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 되는 ‘Augusta’를 대체하기 위하여 육종계획이 수립되 었다. 개화방향이 측향이지만 신나팔나리 중에서는 가장 강인한 계통으로 알려진 津山의 집단채종(우량계통간 인 화수분) 집단중에서 우량개체를 선발하고, 2006년 분화 용 조생 나팔나리인 ‘White American’과 교잡하였다. 그 후대에서 세력이 강하고 절화품질이 좋은 25계통을 선발 하여 관찰한 후 우량계통 5계통을 인편번식으로 증식하 였다. 각 계통별로 ‘Raizan Herald’의 우량 계통을 교잡 하여 후대 검정하였다. 개화방향이 상향이고 꽃봉오리가 크며 절화 품질이 우수한 계통 0705-02-5를 선발하였다. 이 계통의 구근을 생산하여 강원도 춘천근교 농가와 강 릉 연곡의 절화농가에 분양하여 현장에서 재배실험을 거 쳐 최종 ‘백령1호’로 명명하였다(Fig. 1, 2). ‘백령1호’의 양친은 조직배양에 의해 영양계로 균일하게 유지하면서 교 잡함으로써 비교적 균일한 F1채종이 가능하도록 채종체계 를 수립하였다(Fig. 3). 양친을 영양계로 유지하는 것은 종 자 번식성 작물에서 내재해성의 위험성이 있을 수도 있으 나, 균일성의 측면에서는 집단채종법보다 월등히 균일한 종자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현장 재배시험에서 나타났다.

    주요특성

    ‘백령1호’는 노지에서 다른 육성계통들과 함께 내병 성(잎마름병)을 2년간 관찰한 결과 매우 강한 내병성 을 나타내었다(Table 1). 화색은 흰색이고 초장은 중간 정도이다. 잎은 중간정도 크기를 나타내고 꽃은 대륜성 으로 개화각도(수직면 = 0°)는 31.4°로 상향 ~ 사향을 나타 내었다. 잎은 길지 않은 편이고 사향이어서 절화를 포장 할 때 잎이 꺾이지 않는다. 종자 파종으로부터 개화까지 약 174일 정도 소요되지만, 구근을 이용한 여름철 억제 재배시 기존의 ‘Augusta’보다 1개월 정도 개화가 빠르게 나타났다. 대조품종으로 사용된 ‘어라연2호’는 가을 억제 재배시 블라스팅 발생율이 높게 나타나지만 ‘백령1호’ 는 이를 크게 개선시켜 주었다. 화분은 노란색을 나타 내고 줄기는 녹색이고 굵은 편으로 초장은 중간크기이 다(Table 2).

    재배상 유의점과 종자 공급

    ‘백령1호’ 품종은 종자재배 여름작형에서 백합의 최다 발생 병해인 잎마름병에 대한 내병성이 강하나 장마기에 는 주기적 약제살포가 필요하다. 파종시기는 1월이 적기 이며 늦어도 2월말 이전에 파종해야 한다. 발아적온은 20℃정도이며 발아 후 고온, 다습은 모잘록병이 발생하 는 원인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전년도에 수확한 구근을 냉장하여 여름철(8월)에 정식하면 약 75일이면 수확이 가 능하였다.

    종자산업법에 의거하여 2011년5월에 출원번호 제 2011- 323호로 출원되어 2013년 8월에 품종보호 제 4607호로 등록되었다. ‘백령1호’는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나 저자 에게 문의 하면 종자를 구입할 수 있다.

    최근 네덜란드에서 육성된 ‘White Tower’나 ‘Bright Tower’가 국내에 들어와 4계절 구근재배가 이루어지고 있 으나 구근가격이 고가이며 내병성은 검증되지 않았다. 꽃 의 품질은 나팔나리가 신나팔나리를 능가할 수 없을 정 도로 신나팔나리가 상향성, 내병성, 옆형, 꽃의 크기 등 의 강한 장점이 있으므로 추후 이들 수입품종을 능가할 수 있는 신나팔나리 육성이 기대되고 있다.

    초 록

    백색의 꽃을 피우는 ‘백령 1호’는 구근정식으로 가을철 절화용으로 육성된 신나팔나리(일명 씨백합)이다. 세력이 강한 ‘진산’의 선발계통들과 나팔나리인 ‘White American’ 을 2006년에 교잡하였다. 25개의 후대에서 세력이 왕성한 ‘0705-2’를 선발하였다. 이 ‘0705-2’ 계통에 개화방향을 상 향으로 만들기 위하여 기존에 선발한 ‘Raizan Herald’를 여교잡하였다. 최종적으로 상향성인 ‘0705-2-5’ 계통이 선 발되어 ‘백령1호’로 명명되었다. 강원도 강릉과 춘천지역 에서 2009년과 2010년에 지역 적응시험을 거쳤다. ‘백령 1호’는 파종으로부터 개화까지 약 174일 소요되는 조생 종으로 노지에서 잎마름병에 매우 강한 편이다. 초장은 약 97.3cm로 중간정도이고 종자의 발아율은 98%이상을 나타낸다. 구근을 여름철에 식재할 경우 가을철에 품질 이 좋은 절화생산이 가능하였다.

    Figure

    FRJ-22-205_F1.gif

    Pedigree of L. formolongi ‘Backryungilho’.

    FRJ-22-205_F2.gif

    L. formolongi ‘Backryungilho’.

    FRJ-22-205_F3.gif

    Schematic diagram for seed production of ‘Backryungilho’ using vegetative propagation lines.

    Table

    Growth characteristics of L. formolongi ‘Backryungilho’.

    zHeight (cm) of Botrytis elliptica infection site above ground (Takagi 2001).
    yMean ± standard deviation.

    Flower characters of L. formolongi ‘Backryungilho’.

    *Royal Horticultural Society color chart (1966).
    xFrom seed sowing.
    yMean ± standard deviation.
    zAngle between stem and floral ax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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