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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5-5009(Print)
ISSN : 2287-772X(Online)
Flower Research Journal Vol.27 No.2 pp.155-159
DOI : https://doi.org/10.11623/frj.2019.27.2.11

Oriental × Trumpet Interspecific Hybrid Lily Cultivar with Double Color, ‘Morning Bell’

Chan Gu Lee*, Won Chun Choi, Jong Jin Choi
Flower Research Institute, Chungcheongnam-do ARES, Yesan 32425, Korea
Corresponding author: Chan-Gu Lee Tel: +82-41-635-6409 E-mail: cgulee0102@korea.kr
28/08/2018 01/04/2019 09/05/2019

Abstract


A new Oriental × Trumpet (OT) intersectional hybrid lily cultivar (‘Morning Bell’) with flourishing growth and high resistance to leaf burn and Botrytis infection was developed at the Taean Lily Experiment Station of Chungcheongnam-do Agricultural Research and Extension Services in 2015. In 2008, the yellow-flowered female parent, Lilium OT hybrid ‘Altari’ was c rossed with t he p ink-flowered male parent L. Oriental hybrid ‘Solaia’ using a cut-style pollination method. Adaptation trials were conducted on the candidate line to develop various characteristics through in vitro seed culture, multiplication, and seedling from 2009 to 2012. The first selection was made in 2013, and the line was tentatively named ‘OT13-9’. In this study, the external shape type, bulb production, growth, and flowering characteristics of ‘OT13-9’ were compared with those of ‘Candy Club’ from 2013 to 2015. Consumer preference for the evaluated characteristics was surveyed during a lily flower show held at the Flower Research Institute in 2014, and a second selection, named ‘Chungnam OT-3’, was made according to results from the show. This line was registered as the OT intersectional hybrid lily cultivar ‘Morning Bell’ in 2015. The natural flowering time of ‘Morning Bell’ began on July 2, which was similar to that of ‘Candy Club’ at the central district. The plant height of ‘Morning Bell’ was 120.8 cm, and flowers were of the following three types: double color (white-pink), dark with pink spots, or upward blooming. Production of high quality cut flowers and bulbs required careful use of general cultivation techniques, including control of diseases and insects and nutrient/moisture management.



복색의 OT 종간교잡 백합 ‘모닝벨’ 육성

이 찬구*, 최 원춘, 최 종진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초록


    서 언

    백합은 식물학적으로 현화식물(Phanerogamae), 피자식물 아문(Angiospermae), 단자엽강(Monocotyledoneae), 백합과 군(Liliflorae), 백합과(Liliaceae), 백합속(Lilium)에 속한다. 북 반구 아열대에서 아한대지역의 해발 3,900m까지 분포하고 있 는 자생백합은 전세계적으로 130여 종이 있는데 이중 아시아 에 71종, 유럽 및 유라시아 22종, 북미대륙에 37종이 분포되 어 있으며 변종을 합치면 모두 600여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McRae 1998). 백합의 분류는 교잡친화성에 따라 아시아틱백합, 말타곤백합, 칸디듐백합, 아메리칸백합, 롱기포 륨백합, 트럼펫백합, 오리엔탈백합 등 7그룹으로 나뉘고 있는 데, 이중에서 육종에 많이 이용되고 있는 아시아틱백합은 아 시아 전지역에, 오리엔탈 및 나팔백합은 주로 일본열도를 중 심으로 분포하며 최근에 육종에 사용하고 있는 트럼펫백합은 중국 서북부 산간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백합 육종의 세계적 흐름은 1980년대까지는 다양한 화색을 지닌 Asiatic hybrid가 주종을 이루었고 Oriental hybrid 및 Longiflorum hybrid순이었다(Ascher 1975;Kim et al. 1998;Van Tuyl 1992). 그 이후 향기가 좋은 Oriental hybrid가 급격 히 증가하였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선호도 변화와 바이러스에 약한 단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종간교잡이 이루어졌다.

    종간교잡은 보통교잡으로는 종자결실이 어려워 화주절단 및 배배양의 기술을 필요로 한다(Amaki and Yamamoto 1988;Asano 1980;Lee 2003). 종간교잡 초기에는 대만나리 (Lilium formosanum)와 나팔나리(L. longiflorum)의 교잡종 신나팔나리(L.×formolongi)와 Asiatic hybrid를 교잡한 FA hybrid(L.×formolongi×Asiatic hybrid)가 주로 육종되었고 이후 2000년대 초반에는 LA hybrid(L. longiflorum×Asiatic hybrid)가 주를 이루었다. 최근 백합 육종기법의 진보로 OT hybrid(Oriental hybrid×Trumpet hybrid), LO hybrid (L. longiflorum×Oriental hybrid), OA hybrid(Oriental hybrid× Asiatic hybrid) 등이 육성되고 있다(Rhee 2008).

    특히 OT hybrid의 육종소재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Trumpet hybrid의 원종 L. henryi, L. leucanthum var. centifolium, L. regale, L. sargentiae, L. sulphureum 등은 병해충에 강하고 생 육이 강건한 특징을 갖고 있다(McRae 1998). 최근 우리나라에 서도 Oriental 계통을 대체하기 위한 종간교잡 OT hybrid ‘Cream Bell’(Lee et al. 2016), ‘Crown Bell’(Lee et al. 2018) 등이 개발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존 Oriental 계통 위주의 품종개발에서 변화된 소비자의 기호 충족을 위해 꽃이 크며 바이러스에 강 하고 생육이 왕성하며 또한 재배기간이 짧은 수출용 OT계통 의 종간교잡 품종을 육성하고자 수행하였다.

    재료 및 방법

    생육이 왕성하고 대형화이며 재배기간이 짧은 조생종 품종 을 육성하고자 네덜란드에서 수집한 복색(백색+분홍) OT계통 의 ‘Altari’와 분홍색 오리엔탈계통의 ‘Solaia’를 2008년에 주두 절단 교배하여 교배 후 3개월 후에 채취한 완숙종자를 MS 기 본배지(Gelite+MS meida+Sucrose 3%)에 암조건에서 배양하 였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시험포장에서 육묘한 후 2013 년에 우수계통을 선발하고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보통재배 를 통한 초장, 화색, 화형, 꽃수 등의 특성검정을 실시하였다. 매년 3월 3일 플라워박스(60×20×15cm, Namyoung, Korea)에 구근 6구씩 총 30구를 상자 양액재배로 2연동하우스에 정식하 였으며, 배양토는 피트모스와 질석, 왕겨의 비율이 1:1:1(v/v) 인 나리전용상토(Sinsung Mineral, Korea)를 사용하고, 양액은 태안백합시험장에서 개발한 백합 절화용 전용양액을 생육초 기에는 주 1회, 생육중기 이후에는 주 2회 점적 관수하였다. 차광은 5월부터 30% 차광막을 사용하였고, 생육 및 개화특성 은 농촌진흥청 농사시험연구조사기준(RDA 1995)과 작물별 신 품종의 출원 및 심사를 위한 특성조사기준(KSVS 2001)에 따 라 조사하였으며, 화색은 영국왕립원예학회 Color Chart of 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RHS 1986)를 이용하여 조사하 였다.

    결과 및 고찰

    육성경위

    꽃이 크고 생육이 왕성한 품종을 육성하고자 복색(백색+분 홍색)의 초장이 길고 측상향개화형인 OT계통의 ‘Altari’ 품종과 분홍색이면서 사발모양의 화형을 가진 조생종 오리엔탈계통 의 ‘Solaia’ 품종을 2008년 6월에 화주절단법으로 종간교배 하 였다. 10월에 채취한 완숙종자를 기내 종자배양 및 인편 계대 배양을 통하여 증식하였고,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시험포장 에 육묘하여 양구하였다. 그 중 화형과 화색이 우수한 계통 (OT13-9)을 2013년에 선발하여, 2013년부터 2015년에 걸쳐 보통재배를 통한 특성검정 시험과 기호도 평가 등을 수행하였 다. 기호도 평가는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개최된 백 합 육성계통 평가회를 통해 평가되었으며, 최종 선발된 품종 (Chungnam OT-3호)을 충청남도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심의회 및 농촌진흥청 농작물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 쳐 ‘Morning Bell’로 명명하고 2015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 하였다. 품종 육성과정은 Fig. 1과 같았다.

    주요특성

    ‘Morning Bell’ 품종의 고유특색으로 화색은 꽃잎 가장자리 가 백색(RHS, W 155C)에 중앙부위는 분홍색(RHS, RP 66A)인 복색으로 대조품종인 ‘Candy Club’과 비교하여 중앙부위의 분 홍색이 진한 편이었다. ‘Morning Bell’과 ‘Candy Club’의 줄기 색은 녹색과 연갈색이고 수술색은 갈색과 오렌지 갈색이었고 꽃 크기는 ‘Morning Bell’ 품종이 대조품종보다 큰 편이다. 주 두색은 ‘Morning Bell’이 회녹색인 반면 ‘Candy Club’은 백색 을 나타내었다(Table 1). ‘Morning Bell’의 개화기는 7월 2일로 대조품종인 ‘Candy Club’과 비슷하였으며, 화서는 두 품종 모 두 총상화서이다. ‘Morning Bell’ 품종은 화형은 꽃잎이 뒤로 젖혀지는 정도가 작은 사발화형으로 상향 개화형이며, 이는 측향 및 측상향보다 꽃 작업 시 꽃봉오리가 상하는 정도가 적 고 다른 화종과 함께 포장 시 편리한 장점이 있다(Table 2).

    2013년부터 2015년에 걸쳐 실시한 ‘Morning Bell’의 가변특 성으로 구주가 평균 15.4cm일 때 초장은 120.8cm로 ‘Candy Club’의 114.4cm에 비해 초장이 길어 절화 후 남은 줄기의 잔 엽으로 구근비대가 가능하고 자구발생 및 구근 비대율이 높아 구근생산에 유리하다. 꽃수는 4.3개로 ‘Candy Club’의 3.2개보 다 많았고, 내외 화피편폭은 각각 6.3cm와 5.0cm로 ‘Candy Club’보다 넓어 안정된 사발모양의 화형이며, 화폭은 22.2cm 이었다(Table 3). 병해충 저항성은 Table 4에서와 같이 잎마 름병 발병은 1~5% 미만이었고, 엽소 및 진딧물 발생은 나타나 지 않았다.

    재배상 유의점

    종간교잡 OT hybrid‘Morning Bell’ 품종은 구근증식 및 구 근 비대율이 높아 구근 생산면에 있어 유리하며 환경적응력이 강해 재배가 쉬운 품종이다. 따라서 주기적인 잎마름병과 진 딧물 등 병충해 방제와 양수분 관리 및 환기 등 일반적인 재 배관리가 필요하며, 적정 정식밀도(30,000구/10a)를 유지해야 고품질 절화 생산이 가능하다. 환경조건으로는 주/야간온도를 25/16℃로 유지하고, 겨울철 촉성 재배 시 야간 최저온도를 12℃ 이상으로 가온해야 꽃봉오리 기형 등 생리장해 발생이 적다. 또한 여름철 억제 재배 시 50% 차광을 하여 주간 최고 온도를 30℃ 이하로 관리해야 한다. Fig. 2

    유용성

    종자산업법에 의해 재배심사를 실시하여 2017년 3월 10일 에 백합 신품종 ‘Morning Bell’로 품종보호등록(품종보호 제 6556호)이 완료되었으며, 2037년 3월 9일까지 품종보호를 받 는다. 현재까지 기내 대량증식하고 있으며 2019년도에 농가분 양 예정이다.

    초 록

    ‘Morning Bell’ 품종은 생육이 왕성하고 엽소 및 잎마름병에 강하며 꽃이 큰 백합 신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2008년 충남 농업기술원 태안백합시험장에서 교배한 OT(Oriental hybrid× Trumpet hybrid)계통의 종간교잡종이다. 모본으로는 복색(백 색+분홍색)의 OT계통 ‘Altari’ 품종을, 부본으로는 분홍색의 Oriental계통 ‘Solaia’ 품종을 화주절단수분법에 의해 교배한 후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기내 종자배양 및 증식 육묘하여 2013년 우수계통(OT13-9)을 1차 선발하였다. 2013년부터 2015 년도에 걸쳐 ‘Candy Club’ 품종을 대조구로 하여 보통재배를 통한 특성검정을 실시하였으며, 2014년 화훼연구소에서 개최 한 신품종 평가회에서 기호성이 우수한 개체를 2차 선발하여 ‘Chungnam OT-3’로 명명한 후 농촌진흥청 농작물직무육성 신 품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립종자원에 ‘Morning Bell’로 품종보호 출원하였다.‘Morning Bell’ 품종의 중부지역 자연 개화는 7월 2일로 ‘Candy Club’ 품종과 비슷하였고 초장은 120.8cm이었다. 진분홍색 반점에 복색(크림색+적색)의 화색 과 상향개화성이었다. 잎마름병과 진딧물 등의 병충해 방제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양수분 관리 등 일반적인 재배관리를 통해 고품질 절화 및 구근생산이 가능하다.

    추가 주요어: 화주절단수분법, 엽소, 신품종, 저항성, 선발

    Figure

    FRJ-27-2-155_F1.gif

    Pedigree diagram of interspecific OT hybrid lily ‘Morning Bell’.

    FRJ-27-2-155_F2.gif

    The flower of new lily cultivar ‘Morning Bell’ (A) and the reference cultivar ‘Candy Club’ (B).

    Table

    The original characteristics of interspecific OT hybrid lily ‘Morning Bell’.

    Morphological and flowering characteristics of interspecific OT hybrid lily ‘Morning Bell’.

    Variable characteristics of interspecific OT hybrid lily ‘Morning Bell’.

    Resistance to disease and insect of interspecific OT hybrid lily ‘Morning 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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